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공지사항

  • 2022 다문화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 ' 문화로 하나로
    작성자 : 관리자  Date : 2022.04.22 
  • KakaoTalk_20220418_161602740_01.jpg

     

     1.프로그램 명 : “ 문화로 하나로 ”

    *기간 : 5 - 9월

     

     2. 기획의도
      성북구는 석관, 장위동의 봉제 공장을 기반으로, 서울시에서도 많은 수의 다문화 가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결혼 이민 여성자의 비율도 높다. 이곳의 다문화 가정들은 부모와 자녀의 국적이 다른 경우가 많고, 부모와의 정체성에 대한 혼돈을 겪기도 한다. 또한 가족 간의 소통부제, 그리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기인한 편견, 이를 해소할 커뮤니티의 부족은 사회적 박탈감과 더불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겪게 한다.
     이에, 1) 이들 가정의 유대감과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가족 친화 형 프로그램의 보급, 2)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서로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상호문화를 존중할 수 있는 지역기반의 커뮤니티가 생산된다면, 이는 다양한 가족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저극적인 사회참여를 도모할 것이며,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의 창구가 되는 효과를 낳을 것이다.
     
    3.  프로그램의 독창성

     
       1) 다문화 가족과 선주민 가족이 함께 하는 소통과 치유의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가족 내부의 유대감과 소통, 치유를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루어진다. 이는 다문화 가족 구성원 뿐 아닌 , 선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운영을 통해 다양한 가족의 편견을 없애고 상호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한다. 프로그램이 진행 되는 가운데, 다문화와 한국문화 속 서로를 향했던 이질감은 없어지고, 오로지 지역의 함께 하는 가정으로써의 공동체, 소속감이 향상된다. 또한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흥미로운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가족의 결속력,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게 된다.

     2) 지역에 다문화의 우수성을 통해 편견을 없애는 다문화 공연의 보급.
    성북구의 지역민에게 멋진 세계의 전통 무용을 선보인다. 나와 너의 문화, 즉 선주민에게는 신비로운 타문화의 예술을, 이주민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다양한 세계문화예술의 퍼포먼스를 공연함으로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모두에게 서로를 이해하는 힐링의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 내용 *
     1.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독특 하고 이색적인 세계의 전통 무용을 구성해 화려하게 선보인다. 각 안무는 도구를 사용하기도 하고, 실제 그 나라의 전통 의복을 착용함으로써 이를 관람하는 지역민에게 보다 생생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 공연이 되도록 한다.

     2. 다문화예술 공연은 그 특징자체가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으며 지역민의 큰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바, 공연을 하면서 춤의 기원과 특징 등을 설명하고 관객들이 직접 동작을 따라 해 볼 수 있도록 하며 타 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함.

     3.  포토존과 거리 퍼레이드를 마련하여, 지역주민이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은 배우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의 의미를 홍보 한다.